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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캠페인 사이판에서 13년간 선교_배영길 선교사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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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자 최고관리자
  • 조회수 2,388회
  • 작성일 24-02-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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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드로처럼...


성경 한 권, 입은 옷 그대로

무작정 사이판에 와서 자비량 선교를 시작한 지 13년이 넘었다는 배영길 선교사님은


사람들 눈에는 교회도 없고, 가진 것 없는 선교사...


편안한 선교보다는 고단하지만 내 몸이 허락하는 한, 내가 벌어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고집으로 코코넛과 노니 쥬스를 팔고, 마켓에서 쓰레기를 치우며 선교비를 마련합니다.


가장 천민이라 불리는 원주민 가정 방문은...


자유로운 자비량 선교, 가정마다 방문하여 필요한 것 챙겨주고 안아주고 칭찬해주고 “사랑한다. 축복한다” 기도해주면 파파야 작은 열매를 대접해 주는데 그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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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심장에 이상이 생겨 급히 경비만 마련하여 한국으로 입국, 무작정 인천 성모병원에 입원했는데 수술비가 없어 약물치료만 받다가 아는 지인(사모)과 7000클럽과 그 외 단체의 도움으로 간신히 병원비만 해결하고 사이판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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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가진 건물을 2년에 걸쳐 수리하여 선교관으로 사용해 왔는데 건물주인(원주민)에게 빼앗겼고, 선교관을 새로 짓다가 지난 태풍으로 날아가 버려 지금은 돈이 없어 포기한 상태입니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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◆ 회복도 안 된 몸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자신의 물건을 팔아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 


◆ 여느 때처럼 팔라우 아이들의 학교 갈 가방이며 필기구를 챙겨주고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줍니다.


◆ 주기적으로 한국에 가서 약을 타와야 하지만 항공료가 400불입니다. 엄청난 돈을 자신에게 쓸 수 없다며 약도 없이 견디고 계십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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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는 날까지 내 몸이 허락하는 한, 내가 벌어서 내가 돌봐야 하는 사람들을 끝까지 보살피며 복음 전하다가 죽는거,,,, 그것이라고 합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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